
PROFILE
청순하고도 매서운 활
2016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 장유진은 학구적인 곡 해석, 폭발적인 기교로 관중을 무대로 집중시키는 카리스마를 가진 연주자이다. 특히, 장유진은 소리의 섬세한 질감, 그리고 음악 전달력에 있어 그 누구보다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유진은 말보로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카라무어 라이징 스타 시리즈, 마이러 헤스 메모리얼 콘서트 시리즈, 라비니아 스틴 인스티튜트 온 투어, 올드 사우스 미팅 하우스,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 등 보스턴, 뉴욕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와 칼라치 콰르텟을 창단하여 활동 중이다. 칼라치 콰르텟은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작품 전곡 연주> 등 도전적인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다.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사사 김남윤)를 수석 졸업했으며, 미리암 프리드 문하에서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녀는 2020년 9월부터 이스트만 음대 조교수로 임용되어 지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특출한 예술가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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